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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한인세계선교사회 제7차 지도력개발회의 및 중앙총회 이모저모

이영훈 목사 “성령의 역사로 세계선교 이끌어 나가자”
새로운 선교한국에 대한 비전과 방향 제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KWMF 제7차 지도력개발회의 및 중앙총회는 10년이상 선교사역에 헌신하고 있는 선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앞으로의 선교방향을 모색하고, 한인선교사들의 연합과 협력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교회는 1913년 중국 산둥성 내양현에 박태준, 사병순, 김영훈 선교사를 최초의 선교사로 파송한 뒤,  2015년 1월 현재 2만6677명(세계한국선교협의회, KWMA발표)의 선교사가 세계선교에 헌신하고 있다.

 이번 KWMF 총회에는 우리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파송된 10여 명의 선교사들도 함께해 분과별 토의 등을 통해 순복음의 선교비전을 제시하며, 활발한 교류를 가졌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 순복음의 선교사들도 이제 세계선교 무대에서 여러 선교단체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주도적 역할을 통해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앞으로 세계선교는 교파를 초월해 성령의 역사로 세계선교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성회에는 우리나라 해방 후 최초의 선교사인 최찬영 원로선교사와  발리섬 최대교회의 아리핀 목사(BALI LUMBAH PUJIHAN CHURCH)가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1953년 6·25직후 흑백영상으로 촬영된 최찬영 선교사의 선교영상은 모임에 참석한 선교사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이어 인도네시아 오순절교단 목회자로 발리섬 덴파사 지역에서 35년 동안 사역하며 발리섬에 8000명, 인도네시아 전지역 3만2000명 성도를 목회하고 있는 아리핀 목사는 “이 자리가 하나님을 증명하고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가 되어,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을 가지고 사역지에서 더욱 헌신하길 바란다”며 선교사들을 환영했다.

 아세안순복음총회장 한치완 선교사(말랑에클레시아순복음교회)는 둘째날 열린 분과별 소그룹 토의 시간에 ‘인도네시아에서의 교회개척’을 주제로 발제했다. 한치완 선교사는 “교회개척은 예수님에 대한 순종의 산물이다. 오순절 성령강림을 통해 교회가 탄생되었듯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교회가 개척되어야한다”며 지난 26년간 최대모슬렘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 선교사역이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통한 순종과 기적의 열매라고 말했다.


발리(인도네시아)=글·사진 김용두 기자

 

기사입력 : 2015.03.01. am 11:43 (편집)
김용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