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전도단이 15일 제102차 성령충만전도성회를 종로중구대교구 남산6교구 기도처에서 개최했다.

 이날 40여 명의 전도단원들은 지구역장들과 함께 각각 팀을 이뤄 40명의 태신자들의 가정을 중심으로 전도활동을 펼쳤다.

 장로전도단은 이날 전도로 66명이 결신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도단은 결신자들을 성령충만 전도성회에 초청했다.

 조길환 장로(제1부단장)의 사회로 열린 저녁기도회에는 결신자 15명이 참석했으며 종로중구대교구 성도 등 80여 명이 함께 예배를 드렸다. 강사 김학재 장로는 ‘이 모든 것을 더하시리라’(마 6:33∼34)는 제목으로 자신의 삶 속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을 간증했다.

 김학재 전도단장은 새신자들을 위한 선물을 교구장 이주희 목사에게 전했다.

 명절을 앞두고도 전도의 열정을 보인 이번 전도성회는 대교구장 서상현 목사의 축도로 아름답게 마쳤다. 장로전도단의 성령의 발걸음은 계속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