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기업으로 알려진 한독화장품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될 것을 약속하며 12일 이영훈 목사를 초청해 감사예배를 드렸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날 감사예배에서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의 기업’을 주제로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20년 동안 성실하게 달려온 한독화장품이 세계적 기업으로 발돋움해 하나님께 더욱 크게 쓰임받길 간구한다”고 말했다. 한독화장품 박효석 회장은 “어려운 순간마다 주께 기도하며 나아간 결과 지금의 한독이 될 수 있었다”며 나눔 실천에 앞장 서는 기업이 될 것을 강조했다.
 한독화장품은 이날 영등포구청과 굿피플에 총 3000만원 상당의 쌀과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 나눔을 다시한번 실천하기도 했다. 이날 감사예배에는 이태근 엄기호 목사, 굿피플 김동명 회장 등 인사들도 참석해 한독화장품의 힘찬 도약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