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민희망실천연대 제6차 정기총회 및 감사예배가 13일 CCMM빌딩 12층 루나미엘레에서 열렸다.
 이영훈 목사는 히브리서 13장 16절을 근거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에 대해 말씀을 선포하며 “사회를 위해 기독교인들은 선을 행하고 나누어주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독교 사랑은 실천이다. 국민희망실천연대가 절망에 처한 세상에 꿈과 희망을 나누어주는 모습이 되어야 한다. 기독교 공동체가 한국사회 속에 더 적극적으로 선을 행하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공동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꿈과 희망을 갖고 도전해 나가 어두워진 사회를 밝게 변화시키자”고 말했다. 
 설교 후에는 국민희망실천연대 자문위원과 전문위원 임명식이 있었고 문화장학생들을 위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경재 의원(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인사말도 있었다. 
 김윤수 목사(국민희망실천연대사무총장)는 지난 한해동안의 사역을 브리핑하고 이사와 자문위원들을 소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이영훈 목사의 인도로 개회선언, 업무현황, 감사결과 등의 사항이 발표됐다.
 국민희망실천연대는 건전하고 아름다운 인터넷과 매스미디어 문화를 만들기 위해 설립된 희망스프레이운동, 건강한 사회여론을 조성하는 희망네트워크, 청소년 문화를 지원하는 여의도 문화 포럼, 요셉드리밍센터 등을 통해 우리 사회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