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 영산신학대학원 영성수련회에서
 

 조용기 목사는 10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벧엘성전에서 열린 한세대학교 영산신학대학원 영성수련회에서 말씀을 선포했다. 학생들의 열렬한 박수와 환호 가운데 조용기 목사는 학생들을 위해 요한복음 3장 1∼13절을 본문으로 4차원의 영성의 정수를 전달했다. 조용기 목사는 학생들이 모두 꿈을 꾸고 바라보고 나아갈 것을 강조하며 “요셉은 17세에 종으로 끌려간 사람이 30세에 국무총리가 됐다. 꿈이 그를 끌고 갔기 때문이다. 여러분도 4차원의 영성의 긍정적 생각을 가지라. 성경을 많이 읽고 꿈을 바라보라. 꿈을 바라보고 기도하면 반드시 기적이 일어난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 성령의 바람이 불고 있다. 4차원의 영성을 가지고, 한세대 출신의 여러분이 세계를 변화시키는 인물들로 성장하길 바란다. 여러분 모두 4차원의 사람이 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학생들은 말씀 후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방언으로 통성 기도하며 성령의 임재하심이 뜨겁게 임하길 기도했다.  
 이번 한세대학교 영산신학대학원 영성수련회는 신입생과 재학생이 함께 참석해 영성으로 무장하는 시간이었다. ‘항상 기도하며 깨어있으라’는 주제로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