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꾸는 친구들아, 우리 함께 세상을 향해 나아가자”
이영훈 목사 “꿈친 센터가 사랑실천 현장 돼야” 당부
대다수 선진국을 보면 장애인들에 대한 존중과 시설이 놀라운 수준이다. 이는 기독교 정서와 문화가 기본 바탕인 까닭이다. 예수님은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시고 약자를 돌아볼 것을 우리에게 가르치셨다. 말씀을 실천하는 우리 교회는 일찍이 장애인대교구를 설립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과 통합을 위해 힘써왔다. 그리고 은평구에 ‘꿈친장애인복지센터’를 건립하고 13일 개관예배를 드렸다.
꿈친장애인복지센터의 ‘꿈친’은 ‘꿈꾸는 친구들’의 줄임말이다. 장애로 인해 세상에 나가는 두려움을 안아야했던 이들이 꿈을 안고 세상을 나갈 수 있도록 돕고자 이름 붙여졌다.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기 위해 세워진 꿈친장애인복지센터는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베이커리 작업장, 카페, 꿈친일터, 문화행사장, 다목적홀을 갖춘 장애인을 위한 멀티센터다.
13일 열린 개관예배는 우리복지재단 이사장인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장상주 꿈친장애인복지센터장, 김우영 은평구청장, 이재오 이미경 국회의원, 조준호 엔젤스헤이븐 상임이사, 이상만 우리복지재단 상임이사 등 많은 인사들과 장애인 및 가족들이 참석해 꿈친장애인복지센터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센터 정문 앞에서 테이프 커팅 및 제막식을 가진데 이어 드림홀에서 개관예배를 드렸다. 장상주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이영훈 목사는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빌 4:13)를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복지정책의 첫걸음은 장애인을 위한 정책이 돼야 한다”며 “꿈친 센터가 예수님의 사랑실천의 현장돼 장애인들이 능력주시는 하나님안에서 꿈과 희망을 갖도록 이끌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예배에는 은평구 지역 인사들을 대표해 김우영 은평구청장이 꿈친장애인복지센터 개관을 축하하며 인사말을 전했다. 또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과 이미경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도 격려사를 통해 꿈친장애인복지센터가 장애인복지센터의 성공적 모델이 될 것을 당부했다. 우리복지재단 주관으로 운영될 꿈친장애인복지센터는 앞으로 장애인들의 자립 및 자활에 힘써 이들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