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신안산교회 신약성경통독이 은혜 가운데 마쳤다. 신안산교회는 3일부터 13일까지 평일 오전에 모여 약 2시간을 성경음성파일을 따라 함께 말씀을 읽었다.
 최용우 담임목사는 “마태복음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이번 성경통독을 통해 말씀을 눈으로 보고, 입으로 읽고, 읽는 소리를 귀로 그리고 몸으로 동시에 들었으니 올 한해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성도들을 격려하고 권면했다.
 성도들은 통독 중 형광펜으로 밑줄을 긋기도 하고 돋보기로 성경 글씨를 확대해서 읽는 등 한 구절, 한 구절 집중해서 읽으며 말씀의 은혜를 누리는 시간을 가졌다. 성도들은 이번 통독을 계기로 말씀의 은혜를 사모하고 나아가 새해 말씀으로 전진하는 신앙생활을 다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