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중구대교구는 6일 바울성전에서 인천주안장로교회 전도왕 김종열 전도사를 강사로 초청해 전도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3월 8일에 있을 새생명행복축제를 준비하고 교구 성도들의 전도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인권 지구장 장로의 기도로 시작된 이날 세미나에서 김종열 전도사는 고린도전서 9장 16절을 근거로 “우리는 복음과 사랑, 생명에 빚진 자이며 믿지 않는 자에게 우리가 받은 은혜를 전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지상명령”이라고 강조했다.

 김종열 전도사는 이날 전도의 실제적인 사례와 경험을 전하며 참석한 성도들에게 전도 활동에 적극 나설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종열 전도사는 “전도는 부득불 할 일로서 성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성도들은 전도 간증을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우리도 한 번 해 보자”는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