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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부터 48년간 명품 기독월간지로 자리매김


▶ 오순절 성령운동을 한국교회로(1967∼1976년)
 1967년 2월호 2월 5일 창간한 신앙계, 기독교 월간지이자 전도책자로서 독자들과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 당시 1년 구독료는 300원. 문서선교의 사명을 품고 탄생한 신앙계는 성도들의 목마른 신앙 정서에 한줄기 단비가 됐다. 그해 5월호부터는 오순절 성령운동의 선두주자인 영산 조용기 목사의 성령론이 게재 되어 한국교회의 성령에 대한 이해를 돕기 시작했다.
 1970년 6월호부터 ‘신앙과 생활을 성공으로 이끄는 신앙계’라는 표어가 사용되기 시작했다. 1975년 7월 신앙계 100호 발간을 맞게 된다. 8년 만에 100번째 신앙계가 탄생할 때 당시 발행인 조용기 목사는 “신앙계가 진실로 한국의 기독교뿐만 아니라 일반 사회에서도 넓게 읽혀지고 그 결과로 천국백성이 속속 구원의 결실을 맺을 수 있는 매개체가 되는 것”이라는 소망을 기도했다. 

▶ 역경을 넘어 희망의 빛이 된 증인들(1977∼1986년)
 1978년 1월호부터 93년 9월호까지 ‘믿음의 사람들’이라는 지면을 통해 한국의 슈바이처 장기려 박사, 언더우드가의 후예 원일한 박사, 인간문화재 박동진 옹, 운보 김기창 화백 등의 진솔한 신앙고백이 독자들을 찾아갔다. 1979년 3월호부터는 예수원 대천덕 신부의 ‘산꼴짜기에서 온 편지’가 ‘노동자와 교회’라는 제목으로 최초 연재를 시작해 2000년 1월호까지 게재됐다. 1982년은 신앙계 창간 15주년이 된 해였다. 15주년 기념사업으로 기독교 성지순례를 독자들을 대상으로 모집하기도 했다.
 1970년대 후반과 80년대에는 대형기도집회들과 세계적인 영적 지도자들의 방한이 줄을 이었다. 이때마다 신앙계는 좌담회와 인터뷰로 함께했다. 기독교 지도자뿐만 아니라 지미 카터, 도널드 레이건 대통령 등과 같은 지도자들의 신앙 간증 이야기를 싣기도 했다. 

▶ 이웃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전파(1987∼1996년)
 1987년 2월호 ‘신앙계 창간 20주년 기념 낙도 어린이 서울 초청’ 행사를 가졌다. 신앙계는 취약 계층에 항상 시선을 떼지 않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였다. 1987년 전국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사건이 벌여졌다. 당시 신앙계 10월호는 32명의 희생자가 발생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이단종파 ‘오대양 사건’을 심층 취재했다.
 1988년 1월호부터는 김성일 장로의 ‘성경과의 만남’이 게재되기 시작해 ‘성경대로 살아봅시다’, ‘성경으로 여는 세계사’, ‘하나되게 하소서’ 등이 연재됐다. 1993년 1월호 책 속 부록으로 신설된 ‘크리스천 우먼’을 통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성공한 여성 신앙인들의 삶과 신앙을 소개했다.

▶ 한민족의 원형과 정체성 밝혀(1997년∼2007년)
 1998년 9월호 99년 12월호까지 ‘한민족기원대탐사’는 창조사학에 근거를 두고 인류와 한민족의 본류를 찾아 떠나는 대장정이었다. 또한 사회 캠페인을 벌이며 교계와 사회를 선도했다. 2001년 1월호 신앙계·홀트아동복지회 공동캠페인 ‘입양, 우리 품으로’는 입양에 대한 우리 사회의 편견을 바로잡고 가정을 회복하는 통로역할을 감당했다. 또한 2001년 1월호부터 12월호까지 낙태반대운동연합과 함께 ‘생명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라는 주제로 우리 사회 낙태근절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벌였다.
 2004년 1월호 새롭게 시작된 ‘알이랑 섹션’은 한민족의 원형과 정체성을 밝혀주는 지면으로 우리 민족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구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2007년 2월호 신앙계 창간 40주년 기념호로 500만원 고료 신앙 간증수기가 게재됐다.

▶ ‘플러스인생’에서 리턴즈 ‘신앙계’로 새 역사(2008년∼현재)  
 2008년 2월호 신앙계 제호가 ‘플러스인생’으로 변경되어 발간됐다. 새로운 제호를 통해 일반인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모든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전하기 위해 컨텐츠를 다양화했다. 2011년 2월호부터는 커버스토리 지면이 신설되어 표지인물 인터뷰가 실리게 됐다. 
 2013년 1월호에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기독 작가이자 복음주의 운동가인 존 비비어 목사의 칼럼을 연재했다. 또한 기자들이 직접 순천만생태공원을 찾아 현장감 있는 생생한 사진과 글을 소개하며 환경과 자연을 지켜야 하는 크리스천의 소명을 다시금 강조했다.
 2015년 새해를 시작하며 1월호부터 제호를 ‘플러스인생’에서 ‘신앙계’로 변경하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신앙계는 현재까지 2015년 2월호까지 단 한호도 쉬지 않고 쉼없이 달려온 결과 통권 575호 발행했다. 

 

기사입력 : 2015.02.01. am 11:41 (입력)
복순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