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가 지난달 28일 국회조찬기도회 1월 신년예배의 강사로 초청돼 말씀을 전했다.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예배에는 기독 국회의원들과 우리 교회 교역자들이 함께했다.
 박윤옥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는 김정록, 박영선 의원과 김인식 장로회장이 나라를 위해서, 국회를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다.

 이영훈 목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요 14:1∼3)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가 이 세상을 돌아보면 근심하고 염려할 것이 많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을 바라볼 때,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염려, 근심, 걱정을 다 걷어내 주신다. 꿈과 희망 우리의 미래를 향한 놀라운 하나님의 계획과 은혜를 깨닫게 해주신다”라고 말했다.

 이날 특송은 우리 교회 미가엘찬양대가 맡아 이른 아침부터 하나님께 찬송 소리로 영광 돌렸다. 말씀 후에는 국회조찬기도회장 홍문종 의원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예배를 통해 기독 국회의원들은 국가와 민족, 국회를 위해 기도하는 국회조찬기도회의 사명을 더욱 잘 수행해 나가기를 소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