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순복음 부흥 핵심-전도’ 강조

 장로회 장로전도단 신년축복예배가 지난달 25일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세계선교센터 10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장로전도단장 김학재 장로의 사회, 김양일 장로의 기도에 이어 이영훈 목사는 “순복음의 부흥 핵심은 전도다. 이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장로전도단에게 하나님의 복이 임할 것이다. 순복음이 더욱 부흥되도록 물꼬를 터주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그리고 장로전도단의 전통이 이어져 부흥의 역사를 일으키는데 지속적으로 힘써달라고 격려했다.

 설교 후에는 2014년 결과보고 및 2015년 사업 계획 발표가 있었다. 먼저 장로전도단은 지난해 10회에 걸쳐 서울 및 지역 전도에 나섰다. 그 결과 912명이 결신했다. 창단 11주년을 맞은 장로전도단은 올해 서울 및 지방 개척교회와 우리 교회 지성전, 교구기도처 돌며 10회 성회를 계획하고 있다. 장로전도단은 결신자를 1000명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예배에는 또 지난해 장로전도단 성회가 열렸던 양서순복음교회(박관희 목사)와 강서대교구 7교구 기도처의 부흥사례 발표가 있었다. 그리고 김인식 장로회장이 참석해 장로전도단원들의 수고와 헌신을 칭찬하며 격려사를 전했다. 장로전도단은 전도와 나눔의 실천적 봉사를 다짐하며 15일 종로중구대교구 남산 6교구에서 올해 첫 전도성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