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별로 전도부장 임명하고 영혼구원 최선 다짐

 동작대교구는 지난달 29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베데스다성전에서 성령대망회 및 전도발대식을 개최했다.
 봉종광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성령대망회는 지구장 김정만 장로의 대표기도에 이어 대교구장 유경민 목사가 ‘나의 보물 나의 주인’(마 6:19∼24)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유 목사는 “물질을 축복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은사로 받아 복음 전파에 사용할 때 좀과 동록이 해하지 못하는 하늘창고에 상급으로 쌓이게 된다”며 물질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 영원한 미래를 준비하는 성도들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열린 전도발대식에서 유경민 목사와 김정만 장로는 새로 선임한 각 교구 전도부장에게 임명장과 기념품을 전달하여 격려했다. 또한  참석한 모든 성도들은 봉종광 목사의 선창에 함께 전도구호를 외치며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도에 힘쓰겠다고 결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