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가 발치된 뒤 장기간 방치하면 인접치아가 기울어지고 맞물리는 상대 치아가 빠진 곳으로 처지거나 솟아오름으로 인해 치아 사이가 벌어지며 음식물이 끼게 됩니다. 이런 음식물의 잔류로 인해 잇몸질환이 진행됩니다. 그리고 치아배열 균형이 깨지고 턱관절 질환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1. 크라운과 브릿지
결손부위에 인접한 치아를 삭제하여 고정성 보철을 해주는 것을 브릿지라 하며 부위에 따라 금이나 도자기 등의 재료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2. 치과 임플란트
치아가 빠진 부위에 임플란트를 심어 새로운 치아를 만드는 방법으로 옆 치아를 갈지 않기 때문에 큰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장이 끝나지 않은 16∼18세 이전의 청소년, 갑상선 질환 등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조절되지 않는 당뇨병 환자, 골다공증이 심한 경우, 암 치료를 위해 화학요법 또는 방사선 요법을 받았거나 받고 있는 환자, 구강상태가 불결한 환자, 잇몸 질환이 심한 경우, 임플란트를 심을 부위에 턱뼈가 너무 모자라는 경우 등은 치과의사와 상의하여 결정하시면 됩니다. 대부분 마취를 하고 시술을 하므로 수술 중의 통증은 거의 없으며, 수술 후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합니다.
임플란트는 일단 턱뼈와 유착되고 나서 적절한 구강위생 관리와 정기적인 검진이 이루어지면 수명은 자연치아와 비슷합니다. 그러나 구강상태를 청결하게 유지하지 못했을 경우 수명이 짧아 질수 있으며, 흡연은 자연치아와 임플란트 주위의 잇몸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당뇨 등 전신적 질환과 이갈이 습관도 임플란트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3.부분틀니
빠진 치아의 개수가 많아서 고정성 보철(크라운과 브릿지)로 하기 어려운 경우에 국소 의치로 결손 부위를 수복합니다.
4. 완전틀니
남은 치아가 없는 경우에는 완전틀니로 결손부위를 수복합니다. 틀니는 시술 후 정상적으로 사용할 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치과에 내원하여 조정하고 적응해야 합니다. 치아와 마찬가지로 식후에는 반드시 닦아주어야 하며 잘 때는 빼고 주무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되어 변형되는 것을 막기 위해 물이 든 컵에 넣어 두어야 하며 틀니세정제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이한용 원장(순복음의료전문인연합회, 이한용치과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