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한중청소년문화교류’ 행사 참석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엔젤스합창단 어린이들이 13일부터 15일까지 중국 대련시 교육국 주최로 열린 ‘2015 한중청소년문화예술교류 행사’에 참석,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중국인들의 마음을 예수 사랑으로 녹였다.
 한중수교 23주년 기념으로 양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류를 위해 15일 중국 대련시 정부 강당에서 열린 ‘2015 신년음악회’는 중국 교육국 관계자들을 비롯해 한중청소년 500여 명이 참석했다. 대련시 초·중학교는 물론 한중청소년 17개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 가운데 엔젤스합창단은 ‘기도’ ‘행복해요’ ‘모리화’ 등 4곡을 중국어로 불러 중국 공산당원과 청소년들 사이에서 박수가 터져나왔다.

 공연에 참석한 대련시 교육국의 한 고위 관계자는 “한중교류공연에 참가한 17개팀 중 엔젤스합창단의 수준이 최고”라고 극찬했다.
 엔젤스합창단은 13일 대련 80중체육관에서 열린 환영식 겸 문화교류행사와 14일 깐징즈구실험소학교에서 개최된 문화교류공연에서도 찬양을 불러 화제가 됐다. 엔젤스합창단은 앞으로도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예수님의 이름을 선포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