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훈 목사 한기총 대표회장 취임 후 교계 거대한 변화
존경받는 사랑의 리더십…교계 다시 서는 한기총 기대
기독교계에 과거의 갈등과 반목을 씻고 화합과 일치의 훈풍이 불고 있다.
분열과 반목을 거듭하던 기독교가 2014년 9월 이영훈 목사가 한기총 대표회장이 된 후 싸늘했던 바람이 화합과 화해와 연합과 일치의 순풍으로 변해 불고 있다.
이영훈 목사가 한기총 대표회장으로 취임했을 때, 교계 일각에선 “십자가를 짊어지고 불구덩이에 뛰어들었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었다. 그만큼 상황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금권선거와 이단 시비 등 잇따른 추문에 대형 교단들이 한국교회연합(이하 한교연)을 세워 분열됐다. 한국 개신교회의 보수적 목소리를 대변해온 연합기관 한기총의 이같은 추락에 교계와 언론은 ‘최대 위기’라고 표현했다.
그러나 이영훈 목사는 한기총 대표회장 취임식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에 절대 순종하면서 교회와 사회에 대한 절대 섬김의 자세로 기독교계의 머슴같이 낮아진 모습으로 헌신하는 선한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한 후 절대적인 위기를 기회와 감사로 만들어 나갔다.
아울러 한국교회의 영적 지도력 회복, 연합을 위한 방안, 영적 대각성 운동 전개, 통일을 준비하는 한국교회 등 한기총이 앞으로 해야 할 일을 정리하며 약속을 하나씩 실천해 나가고 있다.
2014년 10월 제20대 한기총 대표회장 취임기념 예배에 앞서 우리 교회 베다니광장에서 먼저 희망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날 소년소녀가장과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북이탈가정, 세월호 피해가정, 군부대 등 7대 계층에게 선물박스 600개를 전달했다. 또 세월호 피해자 가정에는 성금을 전달했다.



그리고 우리 교회가 실천한 안산재래시장 방문에 한국교계가 동참하게 했다. 이렇게 한기총도 동참해 많은 교회들이 안산을 방문해 안산의 재래시장과 안산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상인들은 거듭 감사를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안산시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이단 논쟁으로 갈등이 끊이지 않던 한기총에서 이단 재심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감리교는 원래 한기총 회원교단이 아니었다. 하지만 한기총을 통해 이단 재심의해달라고 요청할 정도로 교계의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래서 172명의 신학자들이 자진해서 서명을 해 한기총 대표회장이 이단심의를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줬다. 기독교의 바른 목소리를 내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이영훈 목사는 얼마 전 열렸던 기자간담회에서 “한국기독교의 대연합을 이루는 것이 나의 첫 번째 숙제”라며 교계 통합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한겨레신문 등 진보성향을 가진 언론사들도 이영훈 목사의 발언을 지지하며 긍정적인 보도에 나섰다.
“나갔던 교단들이 돌아오는 데 있어 장애물을 걷어내야 한다”는 이영훈 목사는 이단해제 재심의 문제를 논의한 후 한기총에서 갈라져 나온 한교연과의 통합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리고 보수와 진보를 대표하는 한기총과 NCCK의 연합도 구체화될 전망이다. 2012년부터 명맥이 끊긴 ‘부활절 연합예배’를 다시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끝으로 이영훈 목사는 “교회 예산의 1%씩을 모아서 통일이 되면 바로 교회와 학교, 병원을 짓는 데 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면서 통일한국 준비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영훈 목사의 ‘1% 적립’ 제안은 통일 이후 북한 사회와 교회 재건을 염두에 둔 것이다. 우선 우리 교회는 올해부터 10억원을 적립한다.
이영훈 목사는 조선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목사는 “어려서부터 분단 전 북한 교회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자랐다. 6·25전쟁 전(前) 3500개 있었던 북한 지역 교회 중 지방의 교회들은 대부분 관공서로 쓰이지만 건물 자체는 남아 있다고 한다. 바로 고쳐서 예배 드릴 수 있다는 얘기다. 언제가 될지 모르는 통일의 그때가 되면 교회별로 그동안 모은 기금을 가지고 북한의 특정 지역을 책임지고 맡아 교회도 재건하고 학교, 병원, 유치원 등을 짓자는 뜻”이라고 전했다.
한국교회는 이제 통회자복하며 철저한 개혁과 영적갱신을 통해 과거의 분열, 금권주의, 교권주의, 종교 다원주의 등 사회 비판을 받아온 잘못된 모습들을 벗어버리고 성령의 능력 안에서 새롭게 변화되고 있다. 이제 이영훈 목사가 한기총 대표회장으로서 한국교회 연합에 걸림돌이 되는 모든 장애물을 걷어내고 한국교회가 하나되고 한국사회를 섬기고 통일한국을 준비하는데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성도들의 기도가 더욱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