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 아동5부가 23, 24일 인천 을왕리에서 처장 과장 조장 등 임원 40여 명(가족 포함)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1박 2일로 진행된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2015년 연간 일정과 교회학교의 3대 목표에 따른 세부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담당 이진수 목사는 어린이들이 예수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목표를 정하는 한편 기도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부장 김명기 장로는 “섬김을 실천하는 사람이 리더가 될 수 있다”며 “섬김과 헌신을 통해 아동5부의 부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5부는 지난 5일부터 2주동안 진행된 열두 광주리 특별새벽기도회에 30여 명의 교사들이 꾸준히 나와 교회학교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기도회에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찬양반과 임원반 어린이 60여 명이 동참, 이들과 함께 기도했다.

 김명기 장로는 새벽기도회에 참여한 교사들을 위해 머그컵을 후원했고, 서광석 총무처장은 새벽기도회 후 출근하는 교사들을 위해 매일 빵과 음료를 후원하는 등 섬김의 본을 보여 귀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