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선교회 정기월례회가 18일 다윗성전에서 개최됐다. 이날 예배는 회장 김명식 권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홍점분 권사의 기도 후 김춘자 권사의 성경봉독이 있었고 팝클래식 싱어 진정훈 교수의 특송이 있었다. 이어 임석명 목사가 ‘아셀의 축복’(신 33:24∼29)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임 목사는 “하나님께 복 받는 최고의 비결은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뿐 아니라 나는 부모님에게, 남편에게, 자녀에게 어떤 존재인가, ‘나는 근심인가, 기쁨인가’를 생각해보자”라고 권면했다. 또한 “2015년이 여러분 인생의 전성기가 되길 축원하며 서로가 서로에게 칭찬하고 칭찬 받는 사람들이 될 때 여선교회에도 하나님의 복이 가득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말씀 후 회원들은 하나님께 기쁨과 영광을 드리는 여선교회가 되기를 합심기도했다. 또한 새해에도 각자 맡은 처소에서 아름다운 봉사로 성도들을 섬기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