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강남교회 담임 최명우 담임목사의 두 번째 설교집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사진)가 출간되면서 지난해 말 출판감사봉헌예배가 순복음강남교회에서 열렸다. 순복음강남교회 오경석 장로회장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서평을 했던 김남식 목사가 설교를 맡아 말씀을 전했다. 김남식 목사는 “이번 최명우 목사의 설교집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배를 드리러 성전에 올라가면서 불렸던 시편의 노래를 내용으로 설교한 것들을 모아서 엮은 것”이라며 “시편은 은유적 표현이 많기 때문에 설교하는 것이 어렵다.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가는 예배자의 삶을 살아가는 자가 어떤 마음 자세를 가져야 할 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최명우 목사는 인사를 통해 “어린 시절부터 많은 영향을 주시고 설교의 영감과 참된 목회자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주신 영적 스승 조용기 목사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낌없는 사랑과 중보로 설교집이 완성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우리 교회 모든 가족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