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절대 믿음 안고 ‘꿈과 희망’ 향해 나가자”

 국민비전부흥사협의회(이하 국부협) 주관 2015국민신년하례예배가 2일 CCMM빌딩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대표고문 조용기 목사는 이날 “과거의 열등의식과 좌절의 마음을 청산하고 새해에는 절대긍정의 믿음을 가지고 신앙의 푯대인 십자가를 바라보고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푯대를 향하여’(빌 3:3∼4)라는 주제로 설교한 조용기 목사는 “내일에 대한 소망과 꿈을 가지고 나아가자. 불가능을 가능케하는 믿음을 가지고 매일 성령을 의지하고 살자. 초대교회가 성령을 의지했을 때 120명을 통해 세계가 변화됐듯 오늘날 우리 역시 성령을 의지하며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국부협 국민신년하례예배는 예배와 축하의 시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조용기 목사의 설교 후에는 선진국 도약과 정치적 안정,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 국민일보 발전과 확장, 국부협 2015년 성사업을 위한 특별기도가 있었다.
 신년하례예배에 참석한 명예총재 이영훈 목사는 “지난해 우리나라가 절망만 이야기할 때 국민일보는 하나님이 계시므로 희망이 있다고 말했다. 새해를 맞아 이제는 주의 종들이 앞장서 꿈과 희망을 노래해야 한다. 대한민국에 절망의 그림자가 사라지고 부흥이 임하게 될 것이다”라고 격려사를 전했다.

 국부협은 이날 이진삼 전육군참모총장 등 5명에게 공로패를, 또한 국부협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국부협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등 4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국부협은 이날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한 복음실은 국민일보가 기독교 대변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기도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