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성령 연결고리가 4차원영성”

 4차원영성글로벌포럼(회장 김영도 장로)이 19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됐다. 4차원영성글로벌포럼 회원들은 친목을 다지고, 새해에도 4차원 영성을 가지고 승리하는 삶을 살 것을 다짐했다. 이날 ‘4차원의 영성을 통해 승리하는 새해’를 주제로 말씀을 전한 조용기 목사는 성령님과 함께 기적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안내했다. 조용기 목사는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죄 사함을 받고 구원을 받고 영적으로 살아나면 4차원에 속해있어 성령과 대화할 수 있게 된다. 성령과 대화하는 연결고리가 바로 4차원의 영성”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4차원의 영성 중 첫번째가 생각이라며 조용기 목사는 “갈보리 십자가가 기초가 되어 있는 생각이 4차원 영성의 기초가 되어,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한 전인구원을 받아들여서 우리 삶의 기초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생각의 기초를 십자가에 두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어야 하나님의 생각이 우리의 생각이 되어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꿈과 믿음, 말을 설명한 후 “말은 에너지다. 우리 입의 말로 살고, 말로 죽고, 말로 역사가 일어나고, 또 말로 역사가 사라지기도 한다.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집중적으로 말을 하면 말은 큰 능력을 가지고 우리의 환경을 만들어 간다”며 “새해에는 4차원의 영성으로 성령과 고리를 걸어서 모세와 여호수아 같이 기적의 삶을 살게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영도 회장은 “4차원의 영성은 시대가 가장 필요로 하는 메시지”라며 “할 수 있다 하면된다 해보자는 마음으로 영적인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자교회 목회자들, 글로벌포럼 회원들이 참석했다. 예배 후 경품추첨 등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