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으로 나누고(OUT)
▶ 사 랑
세상의 온도를 높이는 ‘사랑’
우리교회는 매년 전도와 선교와 더불어 사랑을 강조하며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참된 이웃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교회 예산의 3분의 1을 구제와 선교에 집중하고 있는 우리교회는 올해도 청계광장에서 희망나눔 박싱데이를 개최,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족, 생활고에 시달리는 이들을 위한 1만 8000상자에 17가지 생필품을 담았다. 이 상자들은 다문화센터, 대교구, 서울시 등을 통해 우리의 이웃들에게 전달돼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사랑의 불씨가 되어주었다.
특히 올해는 11월말까지 대교구와 지·직할성전에서 추천을 받은 우리교회 445세대에 3억 2310만원을 전달했다. 복지·의료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0만원에서 100만원을 구제비로 지급하고 초대교회가 그러했듯이 어려운 이웃을 사랑으로 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향을 떠나 먼 이국땅에서 낯선 추위와 싸우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들에게도 우리교회의 사랑은 어김없이 전달됐다. 우리교회가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을 위해 설립한 다문화센터는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쉼터이자 피난처가 되어주고 있다. 이곳에서 외국인근로자들은 굿피플 의료인연합회 등을 통해 무료진료를 받고 이미용 봉사자들의 이미용을 받기도 한다. 이영훈 목사를 비롯한 우리교회 관계자들은 12월 19일 안산다문화센터를 방문해 희망박스와 함께 사랑의 후원금, 어린이들을 위한 학용품들을 전달했다.
또한 사랑의 김장나눔을 통해 우리교회 장애인대교구, 중증장애인시설 예닮, 소년소녀가장 등 직접 김장을 담글 수 없는 이웃들을 위해 직접 김장을 담궈 1550곳에 선물하며 그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그리고 땅 끝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등을 찾아가 작은 정성을 전하기도 하고 바다 건너 지역에는 국제개발NGO굿피플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그들의 아픔을 품는 사역을 펼쳐가고 있다. 특히 심장병환자지원사업은 1990년대부터 해외아동들에게까지 혜택의 문을 넓혀 현재까지 총 4574명의 심장병 환자들에게 새생명을 선물했다.
우리교회는 인종, 계층 등에 상관없이 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 위해 오늘도 사랑의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교회가 이웃과 세계를 사랑으로 품는 것이 우리의 사명”임을 강조하며 모두가 이런 나눔사역에 동참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 화 합
4차원의 영성으로 한국교회 하나되다
한국교회 부흥을 이끌어온 우리교회는 2009년 21개 지교회를 독립시키고 조용기 목사의 제자들을 통해 각 지역에서 성령운동을 진행하면서도 ‘오중복음 삼중축복’이라는 순복음의 정체성을 기억하며 연합에 힘써왔다.
특히 조용기 목사가 주창한 ‘4차원의 영성’을 토대로 성도들에게 절대 긍정 절대 믿음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성공적인 신앙생활을 도왔다. 10월 10일에는 본교회를 비롯해 조용기 목사 제자들의 교회가 연합해 대성전에서 ‘4차원영성실천운동 연합기도대성회’를 열고 순복음 영성을 통해 한국 교회를 위한 더 큰 사역에 한 걸음 더 나아가자고 다짐했다. 이러한 순복음의 화합은 한국교회에 ‘하나됨’의 본이 됐다.
한국교회의 일치는 이영훈 목사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으로 선출되면서 더 큰 기대감을 안게 했다. 9월 16일 한기총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의 뜻에 절대 순종하면서 교회와 사회에 대한 절대 섬김의 자세로 기독교계의 머슴같이 낮아진 모습으로 헌신하는 선한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한국교회의 영적 지도력 회복, 연합을 위한 방안, 영적 대각성 운동 전개, 통일을 준비하는 한국교회 등 한기총이 앞으로 해야 할 일을 강조했다. 그리고 취임과 동시에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나눔 행사를 바로 전개하며 한국교회가 낮아지고 겸손해져 사회 관심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돌아보는데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천명했다.
나아가 한기총과 한교연으로 나뉘어진 한국교회 화합과 일치를 위해 노력했다. 이영훈 목사는 12월 12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 취임 감사예배에 참석해 “한국교회가 짧은 세계선교역사 가운데 놀라울 정도의 성장을 이루었다. 그러나 질적 성장이 뒷받침되지 못해 생긴 문제들로 사회의 비판을 받은 것도 사실이다.
한국교회는 이제 통회자복하며 철저한 개혁과 영적갱신을 통해 과거의 분열, 금권주의, 교권주의, 종교 다원주의 등 사회 비판을 받아온 잘못된 모습들을 벗어버리고 성령의 능력 안에서 새롭게 변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한국교회 연합에 걸림돌이 되는 모든 장애물을 걷어버리고 한국교회가 하나되고 한국사회를 섬기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화합의 의지를 굳게 내비쳤다.
▶ 일 치
한국을 넘어 아시아교회 연합을 위한 노력
이영훈 목사는 한국교회 일치 뿐 아니라 올해 아시아교회 연합을 위한 노력에도 힘쓰며 성령운동전개에 힘썼다. 먼저 4월 7,8일에는 여의도 콘래드 힐튼에서 아시아 6개국 리더들이 참석한 ‘아시아 리더스 서밋’(Asia Leaders Summit)을 진행, ‘21세기 선교 전망’과 ‘21세기 세계 기독교 동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아시아 기독 리더들의 리더십, 교회 및 기독교 성장을 위한 네크워크 형성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공동비전선언문을 통해 아시아지역 선교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결의했다. 아시아 리더스 서밋에는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진재혁(지구촌교회) 김정석(광림교회) 홍성욱(안양제일교회) 목사와 해외에서는 에드몬드 테오(홍콩 ICA) 오바자 딴또 스띠아완(인도네시아 GBI교회) 빈센트 레오(말레이시아 글래드 타이딩스교회) 목사 등이 참석했다.
이영훈 목사는 “아시아 교회 리더들이 먼저 성령으로 충만하고 말씀과 기도에 앞장서며, 이웃 사랑을 실천할 때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아시아 기독 리더들이 성령 운동의 주역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흔적을 나타내는데 앞장선다면 세계선교는 희망이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11월 24, 25일에는 우리나라 개신교를 주도하는 2세대 목회자들과 일본 목회자들이 동북아시아 복음화를 위한 선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일본 도쿄에서 ‘2014 동북아시아 지도자 원탁회의’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이재훈(온누리교회), 임석순(한국중앙교회), 김은호(오륜교회), 홍성욱(안양제일교회), 김정석(광림교회), 김병삼(만나교회), 고명진(수원중앙침례교회), 한기채(중앙성결교회) 목사 등 중대형교회를 이끄는 목회자가 회의에 참여했고, 일본측은 와타베 마코토(일본재단법인 일본성서협회 총주사), 요시오 이노우에(일본 CBMC 이사장), 호소이 마코토(일본하나님의성회교단 이사장) 그리고 오오가와 츠구미치(야마토갈보리채플), 스가와라 히로시(고베 그리스도 영광교회) 미네노 타츠히로(요도바시교회) 목사, 모리 케이코(일본 기독교단 후지미쵸교회) 장로가 참여했다.
이영훈 목사의 건의로 올해 처음으로 열린 ‘동북아시아 지도자 원탁회의’는 동북아 선교 활동에 대한 각 교회 사역 설명과 함께 서로간의 우호증진을 다짐했다. 향후 기독교 세대 교체, 청년선교, 중국과의 협력, 신학적 교류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로 약속했다.
▶ 희 망
좌절과 아픔의 바다에 희망의 등불이 되다
2014년 4월 16일은 우리나라에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 일어났다. 모두를 좌절과 아픔의 바다에서 헤어 나올 수 없게 만든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바로 그 것이다. 마치 대한민국이 침몰한 것만 같은 슬픔이 대한민국을 뒤덮었을 때 우리교회는 가장 어둠이 가득한 안산시에서 작은 희망을 쏘아 올렸다.
5월 27일 대형 버스에서 내린 많은 사람들에 안산재래시장 상인들이 깜짝 놀랐다. 사고 이후 인적이 뚝 끊긴 시장에 갑자기 들어 닥친 손님들로 상인들은 정말 물건을 사겠느냐고 되묻기까지하며 물건을 팔기 시작했다. 그리고 10월 10일과 12월 18일까지 세 차례에 걸친 깜짝 손님들의 방문에 이제는 상인들도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오셨군요.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하는 여유까지 보이며 반갑게 맞이해주었다. 우리교회는 안산시를 위해 희망나눔프로젝트를 전개하며 1억원의 후원금 전달과 함께 안산 재래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에게 힘이 되고자 장보기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이다. 실제로 이 프로젝트는 일간지에도 앞 다투어 보도되며 한국교회의 바른 섬김의 자세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됐다.
뿐만아니라 우리교회는 최근 높아져만 가는 취업시장의 문턱에 힘들어하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순복음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장년선교연합회에서 준비한 순복음취업박람회는 취업준비생들과 인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들에게 좋은 만남과 기회의 장이 되어 주었다. 베다니광장에 설치된 부스에는 대학생부터 어르신들까지 각계 각층의 관심과 호응 속에 연중 2회 개최됐다.
이밖에도 우리교회는 장로회, 남녀선교회, 안수집사회, 권사회, 굿피플,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등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지원, 목회자자녀 장학금 지원사업, 일대일 아동결연사업, 소년소녀가장돕기, 조손가정 돕기, 출산장려금 지원, 홀 어르신 돕기, 멘토링스쿨, 호스피스 등 단순한 재정지원이 아닌 사회 각층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 혹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런 우리교회의 복지사업 등은 사회 곳곳에 있는 어둠에 놓여 있는 이들에게 희망의 등불을 선물함으로써 사회가 보다 밝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