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로장로회는 21일 이영훈 목사를 면담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했다. 회장 정태환 연로장로는 “예수님의 사랑 전파에 앞장서 구제와 선교에 힘쓰는 교회가 되도록 연로장로회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권사회가 장애인대교구 성도들을 후원하겠다며 21일 사랑실천에 나섰다. 김희옥 권사회장은 장애인대교구 지구장 최석태 장로에게 쌀을 후원하며 우리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전해달라고 요청했다. 권사회는 해마다 연말이 되면 장애인대교구를 돕기 위해 쌀 20㎏ 30포대씩 전달하고 있다. 이날도 권사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쌀을 전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했다.
 권사회는 장애인대교구 뿐 아니라 최근 안산다문화센터에도 쌀 20㎏ 60포대를 전달해 한국에서 생활하는 이주민들을 도왔다. 또한 개척교회와 미자립교회, 선교사들을 후원하며 사랑과 행복 나눔에 앞장서 왔다. 올해는 특히 각 대교구에서 생활이 어려운 권사들을 추천받아 30만원씩 전달했다. 김희옥 권사는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사랑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는 권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