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선교회 정기월례회가 21일 다윗성전에서 드려졌다. 올해 마지막으로 드려진 월례회인 만큼 많은 회원들이 자리에 참석해 한해동안 함께하신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돌렸다. 회장 김명식 권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최월수 권사의 기도, 박삼례 권사의 성경봉독, 배삼한 목사(구로대교구장)의 설교, 김봉애 권사의 헌금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배삼한 목사는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창 12:1∼5)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을 믿고 따른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처럼 다가오는 새해에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굳게 잡고 나아가자”라고 말하며 주님의 은혜 가운데 봉사하는 임회원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