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우 목사 “우리의 삶 하나님께 맡겨라”

 남선교회 12월 헌신예배가 17일 바울성전에서 대조동 순복음교회 정재우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드려졌다.

 손이섭 장로(제1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이정용 장로(외국인안내실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정재우 목사가 ‘우리 삶의 대책이신 하나님’(출 16:1∼8)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사람은 밥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사는 것이다”라며 “하나님은 우리를 책임져 주신다. 우리는 두려워하지 말고 염려하지 말고 오직 기도로 하나님께 맡기자”고 말했다. 정 목사는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구름기둥의 역사와 만나의 기적으로 살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께 있으면 절대 죽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가장 좋은 대책이라고 말했다.

 회장 이복규 장로는 보호실(실장 신철우 장로)에게 우수봉사패를 수여하고, 실 및 지회 호명과 함께 회원들을 격려했다.

 남선교회는 다가오는 2015년에도 섬김과 사랑실천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며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