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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웃을 품다’

 찬바람이 부는 겨울, 우리 주위의 불우이웃에겐 사회의 따듯한 손길이 간절한 계절이다. 우리사회 곳곳에서 아직도 굶주리고 소외된 이웃들이 ‘나눔’을 목말라 한다. 골목 귀퉁이마다 연탄 한 장의 온기를 갈구하는 이웃과 김치 한 포기가 눈물겨운 사람들이 있다. 많은 아이들이 배움의 사각지대에 놓인 것도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이다. 서민교회로서 세계최대교회인 우리교회는 추운 겨울 만이 아니라 올 한해, 아니 지난 56년간 이웃과 세상을 향해 사랑나눔을 펼치며 희망의 메신저로서 소외된 이웃들과 동행을 하고 있다. 이에 순복음가족신문은 러브 앤 액츠(Love & Acts)!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웃을 품다’ ‘세상을 품다’라는 제목으로 사랑나눔 사역을 2회에 걸쳐 연재한다. <편집자 註>

1. 구제 사업


우리교회 선한영향력 전해
빛으로서의 사명 감당해야

 전도·선교와 함께 사랑나눔 사역은 우리교회에 주어진 큰 사명이다. 우리교회는 당회에 복지·의료분과위원회를 두고 어떤 구제단체보다 가장 신속하고 은혜롭고 활발하게 대외적인 구제사업과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뿐만아니라 교회 안으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성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중증장기투병환자, 경제적 파탄으로 궁핍한 성도, 독거노인 등 교구에서 추천한 어려운 성도들을 위원회가 심의해 60만원에서 100만원을 구제비로 차등 지원하고 있다. 
 당회장 이영훈 목사는 “우리가 작은 것이라도 사랑의 마음으로 나눌 때 이 시대의 고통받고 소외된 사람들이 위로를 얻고, 희망과 기쁨으로 살아가게 될 것이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우리교회는 복음과 함께 ‘나눔의 실천’을 더욱 활발하게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의료분과위원회(위원장 이한용 장로)에는 출산장려팀과 구제팀, 심장병지원팀, 의료센터팀이 있다. 팀별로 대내외적으로 사랑나눔 활동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11월말까지 대교구와 지·직할성전에서 추천받은 445세대에 3억 2310만원을 전했다. 이런 사랑나눔은 희망이 좌절된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하며 희망도 함께 전하고 있다. 우리의 사랑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용기를 전했다.
 “소자에게 물 한 그릇 준 일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는 주님의 가르침대로 우리교회의 사랑나눔, 구제는 결코 우리 모두에게 낭비가 아니라 커다란 행복으로 이웃과 세상으로 돌아올 것이다. 따라서 우리 모두는 작은 예수가 되어 빛으로서 사명을 감당하고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전해야 할 것이다. (이소흔 기자)

2. 저출산시대에 출산장려금 지원



 저출산시대에 우리교회는 출산장려를 적극 권장하기위해 2012년부터 출산가정에 장려금을 지원해 사회적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교회의 출산장려운동은 사회의 큰 영향을 주고 있으며 또한 젊은층 전도에 도움이 되고 있다.
 우리교회는 출산장려금은 올 한해 11월말까지 450가정 총 3억8900만원을 지원했다. 
 출산장려금은 자녀 출산 순서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첫 번째 자녀 출산시 50만원, 두 번째 자녀는 100만원, 세 번째 자녀는 200만원이 지원되고 있다. 쌍둥이의 경우는 100만원이 지원되고 있다. 자녀 출산 지원금은 부모중 한명이라도 우리교회 교구에 소속된 성도이면 받을 수 있다. 자녀를 출산한 성도는 출산한지 1년이내에 성도확인증, 침례확인증, 출생신고서를 교구장에게 제출하면 출산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이소흔 기자)

3. 심장병 수술 지원사업



 우리교회는 1984년부터 시행된 심장병 수술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교회 이웃사랑실천운동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교회는 첫 해 21명을 시작으로 1985년에는 19억원을 들여 64명을 지원했고 이듬해 112명, 그 다음해 161명, 1988년 268명 등으로 매년 그 수를 늘렸다. 특히 1990년대부터는 국내를 넘어 해외의 심장병환자들에게도 혜택의 문을 넓혀 2008년에는 수술의 혜택을 받은 이들이 4000명을 돌파했다. 앞서 조용기 목사가 20억원을 세종병원에 기증해 250명의 어린이들에게 생명을 선물하기도 했다. 그 이후에도 2009년에 27명, 2010년 90명, 2011년 40명, 2012년 65명, 2013년 71명 2014년 36명으로 지금까지 총 4574명의 심장병환자들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현재 복지·의료분과위원회는 우즈베키스탄, 네팔, 베트남, 캄보디아, 우크라이나, 몽골, 중앙아시아, 중국의 어린이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수술을 받고 회복되어 무사히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과정을 총괄하고 있다. 수술 대상자는 물론 이 아이들의 부모와 친인척들도 우리교회의 이런 지원사업에 감사를 전하고 있다. 그래서 수술지원사업은 종교와 지역을 뛰어넘어 민간외교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작용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복지·의료분과위원회는 “우리교회 예산은 물론 성도들의 폐지수집 운동을 통해 마련된 사랑의 성금으로 진행되는 지원사업인만큼 그 사랑의 온도가 전혀 손실 없이 도리어 배가 되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정승환 기자)

4. 순복음의료센터 의료봉사



 순복음의료센터는 영산복지센터 2층에 위치해 매주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성도들에게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우리교회에 출석하는 의사와 간호사, 약사 등 의료진의 모임인 순복음전문의료인연합회 회원 65명이 성도들의 진료와 건강검진, 전문상담을 한다.
 현재 응급실과 건강검진실, 병리검사실과 약국, 치과실, 내시경실, 엑스레이실, 초음파, 안과, 물리치료실을 갖추고 내과, 외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한방, 치과, 산부인과, 안과, 방사선과, 임상병리과, 물리치료, 약국 사역을 펼친다.
 올 한해만도 1만 2080명의 성도들이 순복음의료센터를 방문해 의료혜택을 받았다.(2014년 11월 기준)
 전신인 의료선교회부터 1981년부터 순복음 의료인들이 모여 점차 발전한 결과 우리교회의 병원 역할을 수행하는 현재의 모습까지 이르렀다. 주일 교회 내 의료봉사외에도 국내외 의료 소외·취약 현장에서 의술과 복음을 가지고 달려갔다. 순복음전문의료인연합회 회원들은 굿피플 등에서 국내외 의료봉사와 선교활동을  펼쳐왔다. 그동안 국내는 전국을 대상으로 증도, 인제, 안산, 진도 등에서 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필리핀, 캄보디아, 베트남, 우크라이나, 인도 등 해외에서 의료선교사로서의 역량을 발휘했다.(복순희 기자)

 

기사입력 : 2014.12.14. am 11:56 (편집)
특별취재팀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