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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성전, 외국인 성도 16명에게 사랑 나눔 전달


 동대문성전이 연말을 맞아 외국인 성도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화제다. 동대문성전이 이번에 나눈 물품은 김장김치와 쌀 그리고 희망나눔 박스다. 이를 위해 동대문성전 제직 및 성도들은 4일과 5일 이틀동안 김장을 담갔다. 성도 대다수가 동대문상권에서 새벽 장사를 하는 상인들이라 김장은 새벽  3시에 이뤄졌다.

 일반인들이 모두 잠든 시간이었지만 동대문성전 성도들은 외국인 성도들을 도울 수 있다는 마음에 기꺼이 기쁨으로 동참했다. 절인 배추에 소를 채워 넣을 때는 사랑의 마음도 함께 넣었다. 이틀간 김장을 끝내고 5일 새벽예배 후에는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갖고 예수 그리스도 탄생의 기쁨을 동대문 일대에 알렸다.

 동대문성전 담임 공정길 목사와 지구장 반채혁 장로는 이번에 담근 김장과 함께 쌀, 희망나눔 박스를 7일 외국인 성도 16명에게 전달했다. 이들은 동대문성전 중국어예배와 몽골어예배에 출석하는 성도이다. 동대문성전은 상권 중심 복음화와 더불어 현재 동대문 일대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한편 동대문성전은 31일 송구영신예배 전에 한국인과 외국인 성도들의 연합을 위한 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전통공연, 장기자랑, 선물교환 등이 진행된다. 

 

기사입력 : 2014.12.14. am 11:09 (입력)
오정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