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자! 전하자! 모셔오자! 양육하자!”

 관악대교구는 지난달 27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할렐루야성전에서 개최했다.

 지구장 최덕연 장로와 12개 교구협의회 장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2015년 전도발대식은 “나가자! 전하자! 모셔오자! 양육하자!”는 전도구호의 외침과 함께 시작했다.

 이어 한기택 장로의 대표기도와 관악대교구장 이영신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이 목사는 시편 126편 5∼6절의 말씀을 근거로 ‘눈물의 파종과 기쁨의 추수’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우리가 눈물을 뿌리며 기도하고 영혼에 대한 사랑을 품을 때 전도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성령의 능력으로 무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초대교회가 그러했듯이 관악대교구에도 전도의 바람이 불어 하루에 수천명씩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올 수 있도록 합심으로 기도할 것을 역설했다. 참석자들은 태신자 작정카드를 가지고 통성으로 간절하게 기도했다.

 예배 후 이영신 목사는 김영춘 권사, 최병구 안수집사, 김둘선 권사, 서순임 권사, 양경심 권사, 이경화 성도, 박영이 집사를 전도우수자로, 5교구를 전도우수교구로 선정하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