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기 목사 초청, 자카르타 붕 카르노 스타디움서 개최
인니에서 동남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성령운동 확산 기대
조용기 목사 초청 인도네시아대성회가 19일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주강사 조용기 목사 외에 인도네시아 최고 개신교 지도자 니코 노토라하조 목사,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이태근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슈핏패밀리 미니스트리가 주최하고 DCEM 주관한 이번 성회는 ‘인도네시아여 하나되어 일어나라’를 부제로 최다모슬렘국가의 심장인 자카르타 축구경기장에서 개최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하지만 성령의 강력한 역사 속에서 은혜 가운데 성료될 수 있었다.
특히 테러의 위협과 수시로 쏟아지는 장대비도 이번 성회를 막을 수 없었다. 주최 측은 이번성회를 위해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성을 돌며 성벽을 무너뜨렸듯이, 14일동안 여리고기도회를 가진 후 오토바이를 타고 스타디움을 돌면서 하나님께서 행하실 일들을 감사하며 기도했다.
하지만 성회당일은 평소보다 더 많은 폭우가 쏟아졌다. 빗속에서도 믿음으로 성회는 시작됐고, 참석자들은 양각나팔을 불면서 하나님을 찬양했다.
불가능하게 보여도, 인도네시아 성도들은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절대 순종하는 여호수아 같은 신앙인이 되겠다고 다짐하는 것 같았다.
조용기 목사가 등단하자 퍼붓던 비가 갑자기 멈췄다. 순간 성회장은 신비감마저 맴돌았다. 참석자들은 성령께서 기적의 시작을 알려주신 것이라며 환호하며 감사했다.
조용기 목사는 지난 60년 가까이 한국과 세계를 향해 전했던 절대긍정, 성령충만, 믿음과 치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제자교회 최명우(순복음강남교회) 권경환(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전호윤(순복음강북교회) 김경문(순복음중동교회) 목사와 시가키 시게마사 목사, 김원태 원로장로, 김종복 장로(외무경조위원장), 4차원영성글로벌포럼 회장 김영도, 부회장 허순범 이종찬 장로, 한치완 선교사 외 현지 순복음선교사들이 참석해 함께 기도의 불을 지폈다. 특히 분당교회 장로와 성도 30여명도 참석해 은혜를 함께했다.
조용기 목사는 17세 때 폐병에 걸려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지만 치료의 하나님을 만나 살아난 간증으로 인도네시아인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었다. 조용기 목사는 “죽을 수밖에 없는 절망적 상황이었지만 믿음을 포기하지 않고 살아계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더니 건강을 되찾게 됐고 새 사람이 됐다”면서 “이처럼 성령님과 동행하면 누구나 병 고침도 받고 승리의 삶을 살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1만7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나라 인도네시아는 세계최다 모슬렘국가이다.
인도네시아 2억 5000만명의 인구 중 약 4000만명이 넘게 예수님을 영접했다. 특히 이들중에는 사회 지도층이 상당히 많아 기독교의 확산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