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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목사 초청 인도네시아대성회 이모저모




“지금 이곳에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 믿고 기도하라”
폭우속에서도 성령축제 전개… 조용기 목사외 니코, 이태근 목사도 말씀전해

 세계 최다 모슬렘 국가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조용기 목사 초청 인도네시아대성회는 한국을 넘어 인도네시아에 붙은 성령의 불이 아시아와 세계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게 했다.

 조용기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앞장서 온 성령·기도운동이 한국을 넘어 세계를 변화시켰듯 세계 최대의 이슬람국가에서 새로운 부흥의 불길이 일어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성령께서 인도네시아를 변화시켜 주실 것이다. 지금 이곳에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 믿고 기도하라”고 말했다. 이날 통역은 야콥 나이웨이 목사가 맡았다.

 이어진 신유기도에서 조용기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를 모든 가난과 질병에서 해방시켜주기 원하신다”고 기도하자 성도들은 하늘을 향해 두손을 들고 ‘아멘’을 외쳤다. 믿음의 기도가 선포된 후 모두가 손을 흔들며 기도가 응답되었다고 답했다.

 조용기 목사에 앞서 이태근 목사는 영어로 설교했다. “예전에는 하나님이 영국과 미국을 사용하셨고 그리고 한국을 사용하셨다. 지금 하나님은 인도네시아를 사용하기를 원하신다”고 말한 이태근 목사는 4차원 영성과 성령운동에 앞장선 스승 조용기 목사를 소개했다. 이태근 목사의 설교는 국제사역국 한사무엘 전도사가 인도네시아어로 통역했다. 

 이날 성회의 하이라이트는 올림픽의 한 장면을 생각하게 하듯 전 세계의 교회가 하나 되어 함께 일어나자는 의미로 성화의 불을 밝혀 영적 올림픽이 시작됐음을 알렸다. 뉴미니스티리의 존 리 전도사 등 많은 찬양사역자들의 찬양이 이어졌고, 오랫동안 준비한 퍼포먼스도 있었다.

 이번 성회는 1년 전 페바 목사가 ‘All for One’이라는 기도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한국의 상암대성회 같은 기도회가 인도네시아에서도 열리기를 소망하며 기도로 준비했다. 이태근 목사와 친분이 두터운 페바 목사는 인도네시아의 기도와 성령운동이 동남아시아를 덮게 되기를 소망한다면서 조용기 목사 초청을 준비했고, 이로인해 니코 목사도 함께 했다. 

 한편 조용기 목사는 18일, 19일 인도네시아 목회자, 실업인 등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이들은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관계 증진에 매우 관심을 보였다.

 

<페바 아판(Feba Affan) 목사는 누구?>

페바 아판(Feba Affan) 목사  코인(Koin)무역회사 CEO로 실업가이면서 슈핏 패밀리 미니스트리 대표로 무슬림을 대상으로 사역 하고 있다.(사진 오른쪽) 무슬림 지도자이기도 했던 아버지는 인도네시아에 닛산 자동차 등을 최초로 수입하는 등 인니 8번째 부자로 그의 4번째 부인의 15번째 자녀다. 7세 때부터 이복 오빠로부터 성폭력으로 시달렸던 페바 목사는 집안의 트러블메이커로 성장, 영국으로 쫓겨났다가 그곳에서 하나님을 만났다. 인도네시아로 돌아와 군인과 결혼을 한 후 사업가이자 어머니, 목회자로 무슬림들에게 전도를 하고 있다. 그녀는 현재 아버지가 세운 이슬람학교 건너편에 크리스천 스쿨을 건설하고 있다.


자카르타=글·이소흔 / 사진·김용두 기자

 

기사입력 : 2014.11.23. am 10:35 (편집)
이소흔기자 (sohuny@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