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8일 이영훈 목사의 희망대성회를 시작으로 구로순복음교회(담임 김봉준 목사)가 제9회 40일 어머니기도회를 개최해 16일 추수감사 주일날 기도회가 성료됐다.

 “어머니가 기도하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기도하고, 어머니처럼 기도하는…” 기도의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기도하는 어머니기도회는 올해로 9회째를 맞고 있다.

 구로순복음교회의 어머니기도회가 특별한 이유는 기도방식에 있다. 30분간 설교가 있은 후, 하나님께 감사기도 30분, 세계와 국가와 이웃을 위한 중보기도 30분, 개인기도 30분 총 1시간 반 동안 기도를 한다. 이는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말씀에 기반을 두어 기도하는 구로순복음교회의 특별한 기도방법이기도 하다.

 그래서 어머니기도회는 해마다 수많은 치유와 응답의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