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선교회 11월 월례회 |
여선교회(회장 김명식 권사) 정기월례회가 16일 다윗성전에서 열렸다. 추수감사주일에 열린 예배에는 어느 때보다 감사의 기도가 강조됐다.
김명식 권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최월수 권사의 기도, 장순덕 권사의 성경봉독, 함덕기 부목사(목회담당)의 설교, 장순희 권사의 헌금기도 순으로 이어졌다.
함덕기 목사는 ‘힘든 현실에도 감사하라’(사 38:9∼20)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역경속에서도 우리는 살아남았다. 살아 있으므로 감사할 수 있는 것이다. 포기는 김장 담글 때 쓰는 말이다. 인생은 포기하는 것이 아니다. 오늘도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산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생명을 주시고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감사 기도하며 영광돌렸다.
또한 얼마 남지 않은 2014년도에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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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11.23. am 10:04 (입력)
복순희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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