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잠 4:20∼22  ◎ 찬송 : 546장(통 399장)

 미국 뉴욕에 ‘리리안 요맨’이라는 유명한 여의사가 있었는데, 병원 일에 몰두하다보니 그녀는 정신적으로 대단히 지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피곤을 이기기 위해 직업상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아편을 조금씩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아편의 양이 늘어났으며, 마침내 아편 중독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녀는 아편중독에서 헤어나오기 위해 갖은 방법을 써보았으나 효험이 없었습니다. 결국 그녀는 하나님 앞에 나아와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함으로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아편에서 해방돼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그녀는 치료센터를 설립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중독자들을 치료하기 전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소개하고 환자들이 말씀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도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치료를 받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 일어난 것은 깊은 말씀 묵상에서 비롯되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