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복음화율 13%, 성시화 위해 ‘성령 충만’ 다짐
경남 거제시 복음화를 위한 부흥성회가 3일부터 5일까지 거제 고현교회에서 열려 이영훈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2014 거제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김해동 목사) 주최로 마련된 성회는 이영훈, 박성규 목사(부산 부전교회)가 강사로 초청됐고 5일 오후 이영훈 목사가 인도한 성회는 거제시 전교인 연합예배로 함께 드려졌다.
이영훈 목사는 이날 ‘성령 충만’(행 1:4∼8)을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매일의 삶에서 성령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말씀 중심의 신앙으로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말씀에 집중할 때 성령을 믿고 의지하게 되며 성령 받은 자로서 구원의 진리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사명을 온전히 감당케 된다고 전했다.
또한 이영훈 목사는 성령 충만한 신앙을 갖기 위해서는 인내하며 기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브라함과 요셉이 기도응답을 받을 때까지 기도하며 인내했던 것을 예로 설명한 이영훈 목사는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의 손을 움직인다. 거제시가 하나님의 거룩한 도시가 되기 원한다면 교회가, 성도가 연합해 성령의 바람이 일어나도록 기도하고 전도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성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이영훈 목사가 설교가 이어지는 동안 ‘아멘’으로 화답하며 거제시 복음화에 대한 비전을 새롭게 다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설교 후에는 함께 기립해 개인의 성령 충만을 부르짖어 기도했으며 거제시 성시화를 위해 중보했다.
경남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복음화율이 낮은 지역이지만 거제시는 복음화율이 13%대로 경남 중에서 가장 높다. 성회 주최 관계자는 현재 거제시에 있는 교회수가 180여 개라고 설명하며 “거제시 복음화를 위해 교회가 연합해 더욱 기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거제=글·오정선 / 사진·김용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