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순복음광장 > 화제
순복음나고야교회 영성세미나와 기념성회 개최




성령님과 함께 25년간 일본에 복음 전파

 조용기 목사의 일본 일천만 구령 사명을 이루기 위해 세워진 순복음나고야교회(담임 김유동 목사)가 창립 25주년을 맞았다. 일본 중부지방의 심장인 나고야는 행정, 산업, 문화, 교통의 요충지로서 일본의 주요 도시 중 하나다. 이곳에서 불철주야 순복음의 메시지를 주창한 순복음나고야교회는 이영훈 목사를 초청해 25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순복음나고야교회는 감사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예수님의 복음을 위해 헌신한 사명자들을 초대해 ‘사명자 초청 영성 세미나’를 개최했다. 3일 ‘문화의 날’ 일본 공휴일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성도들과 목회자, 우리교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치유와 영성 회복이 기대되는 성회인 만큼 다니엘금식기도를 하며 준비했고, 일본 복음화를 위해 애쓰는 일본인 목회자와 일본에 파송돼 활동 중인 순복음 선교사들이 함께 은혜를 나눴다.

 1,2부로 진행된 세미나에서 이영훈 목사는 ‘사명자의 영성 훈련’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영훈 목사의 설교 통역은 김유동 목사의 아들 김의현 목사가 맡았다.

 1부에서 이영훈 목사 “성경에는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했다. 십자가는 무겁다. 지고 가면 어깨는 물론 온몸이 다 아프다. 주의 종의 길은 힘든 길, 아픈 길, 고난의 길이다. 이 땅에서 상급을 받을 생각을 하지 말라. 이 땅에 사는 동안에는 하나님이 은혜를 주실 것이다. 우리는 진정한 제자의 모습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2부에서는 특별히 목양에 힘쓰는 목회자들을 향해 “결코 철학적인 메시지로 설교하지 말라. 여러분의 설교는 철저히 성경중심이어야 한다. 주의 종이 신경써야하는 것은 말씀과 기도다”라고 말했다. 또한 “때를 얻든 못 얻든 복음을 전해야 한다. 이것이 예수님의 마지막 명령이다. 전도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마음이 불타야 한다. 주님을 섬길 때 중요한 것은 우리가 주님 은혜에 머무는 것이다. 십자가의 능력으로 무장하고 살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말씀 후에는 성령충만으로 기적이 나타나기를 부르짖으며 전체 참석자가 일어나 주여 삼창을 외치고 기도했다. 이영훈 목사는 합심 기도를 인도하며 아픈 성도들을 위해 신유 기도했다.
 오노 키야노이 목사(기드온교회)는 “오늘 말씀을 듣고 십자가를 지고 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깨달았다. 어렵고 힘든 일이 있어도 복음전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엔도 목사(도쿄후나고시 그리스도교회)는 “일본의 목회자들이 해야할 일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가 입으로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모든 것 하나하나가 주님의 간증이 되어 선교가 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저녁에는 순복음나고야교회 창립 25주년 기념 만찬회가 있었다. 루부라왕산 호텔 연회장에서 열린 만찬회에서는 이영훈 목사의 축복의 말씀, 최요한 목사(순복음교토교회)의 기도, 특별 영상 상영, 축하 케이크 커팅과 축사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이영훈 목사는 “절대 긍정과 절대 감사로 나아가야 한다. 인생에 늘 좋은 일만 있는 것이 아니다. 좋지 않은 것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궁극적으로 합력하여 선을 이룰 것이다. 일본의 신앙인들이 절대 긍정의 신앙을 가지고 나아가면 반드시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라고 축복했다.

 순복음나고야교회 성도들은 물론 교계 인사들과 사회각계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만찬회는 즐거운 축제 분위기로 진행됐다. 또한 순복음나고야교회 25년의 역사를 뒤돌아보며 정리한 5분 특별 영상이 방영됐다.
 합심기도 시간에는 순복음나고야교회와 이영훈 목사의 사역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또 케이크 커팅식을 통해 다시 한번 하나님께 감사했다.

 이날 축사를 통해 김종복 장로(외무행사분과위원장), 진중섭 장로(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장), 최병구 장로(동북아선교회장), 박환선 나고야 총영사가 순복음나고야교회의 25주년을 축하하고 복음의 척박한 땅 일본에서 기적을 일구는 성도들의 헌신을 격려했다.

 김유동 목사는 “스승이신 조용기 원로목사님의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메시지를 들고 28년 전에 일본 일천만 구령운동을 위해 파송받아 사역해 왔고 오늘날 순복음나고야교회 창립 25주년을 맞게 됐다. 이번 이영훈 목사님 초청 세미나를 통해 큰 새 힘을 얻었다. 이 힘을 성도들에게 전해 일천만 구령운동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순복음나고야교회는 1989년 12월 나고야 나카쿠 츠루마이에서 김유동 목사에 의해 창립됐다. 순복음나고야교회는 2000년 치쿠사쿠 이마이케에 현재의 성전을 세워 더욱 부흥에 박차를 가해 일천만 구령의 꿈을 품고 전 성도가 기도와 전도에 힘쓰고 있다.

 

나고야(일본)=글·사진 복순희 기자

 

기사입력 : 2014.11.09. am 10:07 (편집)
복순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