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우리교회 3대 목표>
1. 사랑으로 섬기는 교회
2. 꿈과 희망을 전하는 교회
3. 말씀과 믿음으로 성장하는 교회

 우리교회 2015년도 목회전략회의가 7일 CCMM빌딩 11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회의에는 이영훈 담임목사를 비롯해 기관 국장, 지·직할성전 담임목사, 대교구장이 참석해 내년 우리교회의 전망과 각 부서의 목표, 계획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영훈 목사는 “내년은 우리교회가 57주년이 되는 해이다. 역사가 깊어졌다는 것은 동시에 새롭게 변화돼야할 많은 부분이 있다는 것을 말한다. 변화와 개혁이 향후 우리교회가 10년간 강조해야할 부분이다”라며 “내년도 우리교회의 주제는 믿음, 소망, 사랑이다. 우리교회의 3대 목표를 이처럼 정한 것은 한국사회 속에 믿음과 소망, 사랑을 주는 우리교회가 되야겠다는 뜻이다. 교회가 신뢰와 꿈과 사랑을 잃었기에 한국교회가 비판받는 것이다. 가장 원론적인 부분으로 돌아가 피부에 닿게 사랑을 실천하자”고 말했다.

 이외에도 예배, 말씀, 기도에 집중할 것과 원주민 중심의 선교정책의 근본적 변화, 고령화 탈피, 교회학교의 부흥과 교회 대내외적인 섬김 실천, 교구버스노선제, 전성도 성도등록증 갖기 등을 강조했다. 

 2015년도 우리교회 3대 목표는 △첫째, 사랑으로 섬기는 교회 △둘째, 꿈과 희망을 전하는 교회 △셋째, 말씀과 믿음으로 성장하는 교회로 정해졌다. 각 부서는 이에 발맞추어 실천방안과 세부계획을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