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교역자예배서 이슬람전문가 링겔 교수 초청

 교역자예배가 이슬람전문가 조슈아 링겔 교수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4일 시온성전에서 있었다.

 조슈아 링겔 교수는 이슬람 교육 및 전도 분야에서 잘 알려진 미국의 이슬람 전문가로 i²Ministries 창립자 및 대표이며 미국 워싱턴 대학교 하버드대학교, 바이올라대학교, 탈봇신학교 및 영국 런던대학교, 낙스대학교에서 이슬람을 연구했다. 현재 미국 바이올라대학교 및 탈봇신학교에서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링겔 교수는 이슬람이 조직화되어 북미·남미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선교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대한민국도 절대 예외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20만명의 이슬람선교사가 대한민국에 침투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며 모하메드 이후의 이슬람세력의 변화 그리고 최근 시리아에서 성장하고 있는 이슬람 세력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링겔 교수는 “급진적 모슬렘들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무늬만 크리스천들이 문제다”라며 교회의 지도자들이 깨어서 더 많은 예수님의 제자들을 양성하고 주님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링겔 교수는 2일 이영훈 목사와 환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