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잠 10:11 ◎ 찬송 : 405장(통 458장)
프랑스의 작가 앙드레 지드의 소년 시절은 ‘거짓말’과 ‘속임수’에 능했고, 꾀병으로 3주 동안이나 학교에 결석을 했으며, 가련할 정도로 겁이 많고 소심하고 심약했으며, 도무지 비전이 없어 보이는 ‘열등한 학생’에 불과했습니다. 한번은 학교에서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시를 낭송하도록 했습니다. 그때 앙드레 지드는 감정을 한껏 실어 멋지게 시를 낭송했습니다. 시 낭송을 들은 선생님은 그에게 칭찬해주었습니다. “넌 아주 훌륭한 작가가 될 소질이 있어” 그는 이 일로 인해 친구들로부터 ‘잘난 척하는 학생’으로 몰려 왕따를 당하기도 했지만, 선생님의 칭찬을 생각하며 문학소년의 꿈을 키워 마침내 노벨문학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미련하고 악한 사람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악담과 독설을 퍼부어 남에게 피해를 주고 상처를 입힙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때와 장소를 가려 말을 절제하며, 지혜가 넘치는 사람의 입은 사람을 살리는 생명의 샘물이 흘러 넘치는 생명 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