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제6차 임시운영위원회 개최

 2014년도 제6차 임시운영위원회가 지난달 26일 세계선교센터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당회장 이영훈 목사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회의에서는 기획행사분과위원회 등에서 안건을 상정했다.
 이영훈 목사는 기획행사분과위원회 등에서 상정한 당회 분과위원회 분리·통합 명칭 변경 및 직무개정 변경의 건, 공간관리규정 등 효율적인 규정시행을 위해 장로회장단이 감독 및 중재하는 건, 방송국 직원증원에 관련 건, 기구조직개편의 건 등에 대해 설명하고 위원들의 동의와 재청을 받아 통과시켰다.

 이영훈 목사는 “오늘 새로운 회장단 출범 후 첫 운영위원회가 열렸다. 장로님들이 한마음으로 교회를 섬겨주심에 감사하다. 우리교회가 창립60주년을 바라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되는 것이다. 이유를 불문하고 교회가 분열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라며 “장로회는 우리교회 전 성도들을 대표해서 세운 당회조직이다. 교회헌법상 장로들이 많을 경우 운영위가 당회역할을 대신, 즉 운영위가 소당회의 역할을 하고 있다. 단, 제직임명과 예산·결산을 제외한 모든 안건은 운영위가 당회의 위임을 받아 결정하고 처리하고 있다. 운영위원회의 사명이 막중함을 알고 교회의 애정을 갖고 일을 처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영훈 목사는 위원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장로회가 운영위원회에 일주일 전에 상정안건에 대해 통보할 것과 상정안건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해당 분과위원회에 문의해줄 것을 부탁했다. 
 끝으로 참석자들은 모두가 한마음 되어서 조용기 원로목사와 이영훈 목사의 목회사역을 위해, 교회창립60년을 바라보며 전 장로들이 새로운 회장단과 한마음이 되어 교회를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통성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