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북서울교회(담임 이일재 목사)는 지난달 10일 전도축복성회 및 2014년도 제직임명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이오규 목사(순복음기쁨의교회)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차덕영 북서울교회 남선교회장의 기도 후 전호윤 목사(순복음강북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전호윤 목사는 디모데전서 1장 12∼16절을 근거로 ‘충성된 직분자’라는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선포하고, 신임 제직들이 예수그리스도의 온전한 제자, 큰 믿음의 용사가 되길 당부했다. 또 주의 종과 교회를 위해 충성 봉사 헌신하도록, 성령 충만의 기름 부으심이 임하도록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이일재 목사의 진행으로 안수집사 및 권사 서리집사 등 제직 임직식이 거행됐다. 안수위원의 안수 및 축복기도 후에는 정길영 목사가 축사를, 안병광 장로의 권면이 있었다.
 이번에 임직한 북서울교회 제직들은 2년간 ‘섬김의 리더십 성경공부’ 훈련을 이수했으며 우수한 성적과 심사 과정을 통과했다. 임명된 제직은 안수집사 5명, 권사 7명, 서리집사 6명 등 총 1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