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담임 최길학 목사) 창립14년 전도 축복대성회가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보라 내가 새일을 행하리니…’(사 43:19) 말씀을 주제로 3일간 열렸다.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전도 열매를 맺기 위해 드려진 이번 성회의 첫째날은 송경호 안수집사(대전중부교회)의 간증의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도전받은 성도들은 개인전도 목표를 세워 최소 30명에서 최대 300명을 작정했다. 둘째날은 김명숙 집사(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가 강사로 초청돼 전도하면서 체험한 하나님의 역사를 전했다. 셋째날, 금요성령대망회는 김길복 권사(대구범어교회)가 강사로 초청됐다.
 3일간 대성회를 통해 전도를 실천하여 이룰수 있기를 기대하며 뜨겁게 기도했다. 이날 최길학 목사는 “광명시민의 십분의 일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광명교회가 되자”고 간곡히 당부했다.
 한편 이에 앞서 18일에는 광명초등학교에서 ‘광명가족한마당 체육대회’가 있었다. 이날 1000명이 넘는 성도들이 가족단위로 함께 참여해 체육대회는 축제분위기로 무르익었다. 서승배 광명교회 장로회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나상성 의장(광명시의회)과 권세도 서장(광명경찰서)의 축사가 있었다. 이날 최길학 목사는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삶’(살전 5:16∼18)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여러 게임을 통해 성도들은 기쁨을 나누고  교구마다 특색 있고 열띤 응원으로 더욱 더 하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