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절마가다락방기도회 통해 성령 체험

 교육훈련원 영성훈련소(소장 이대영 목사)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제1교육관 세미나실에서 제11회 오순절성령학교를 진행했다.

 임석명·함덕기 부목사, 교육훈련원장 남준희 목사, 동작대교구장 유경민 목사 등을 강사로 초청한 이번 오순절성령학교는 참가자들이 성령님은 누구신가, 십자가, 성령의 은사, 오순절성령강림 등에 대해 이론적으로 이해하는 것은 물론 오순절마가다락방기도회를 통해 성령 충만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훈련원장 남준희 목사는 ‘사명과 증인’을 주제로 “우리에게 주신 성령의 권능은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아갈 때에 나타나는 것”이라며 “우리가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지 못하면 권능은 나타나지 않는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성령의 권능을 받아 담대하게 복을 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