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원의 영성으로 창조적 역사 이루자”

 순복음영산신학원(학장 조용찬 목사)은 21일 조용기 목사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설립자와 함께하는 시간 학생들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뜨겁게 조용기 목사를 환영 했다. 조용찬 학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 앞서 성악과장 박경준 교수가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렸다.
 조용찬 학장은 강사 소개와 성경봉독 후 조용기 목사가 열렬한 환호 속에 등단했다. 이날 조용기 목사는 히브리서 11장 1∼3절을 본문으로 설교하며 4차원의 영성이란 무엇인지 설명하고 이를 통해 하나님의 창조적인 일을 하기를 촉구했다. 조용기 목사는 “예수를 믿고 난 다음에 3차원적으로 믿는 교회가 되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또한 “4차원의 세계는 눈에 안 보이는 세계이고 성경의 세계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생각하고 꿈을 꿀 수있다. 꿈을 꾸면 믿게 되는데 믿음은 삶의 큰 자본이다. 또 말을 통해 창조가 일어난다. 4차원의 영성 속에 진리를 알고 꿈과 믿음을 갖고 창조적 입술의 기도를 하라”고 가르쳤다. 특별히 순복음의 신학을 배우는 학생들이 4차원의 영성을 가지고 하나님과 함께 나아가길 축복했다.
 순복음영산신학원은 1986년 오순절 사역자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여의도에 위치한 본 신학원은 신학부와 예술학부, YSCL 등으로 이뤄져 성경과 순복음신앙에 정통한 영적 지도자를 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