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집사회(회장 곽희식 안수집사)는 19일 안수집사회실에서 신임안수집사 환영예배를 드렸다. 증경회장 최창복 장로의 대표기도에 이어 안수집사회 찬양단이 특송했다.

 함덕기 부목사는 ‘하나님의 사람’(딤전 6:12∼12)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함 목사는 “하나님께서 전도자에게 사용하신 존엄하신 별명이 바로 하나님의 사람이다”라며 “하나님의 몸된 교회에 일꾼으로 하나님이 쓰시고자 하는 사람을 선택해서 명령할 때 ‘너 하나님의 사람아’라고 불러주신 영광의 별명”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께서 선택해서, 하나님께 소속되어지고, 하나님의 일에 귀하게 값지게 사용하시고자 할 때 부르신 이름이 하나님의 사람이다”라며 “신임 안수집사 모두가 하나님의 사람이다. 이제 선택 받은 자로서 교회를 위하여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현구 장로는 환영사를 통해 신임 안수집사가 된 것을 축하했다. 56명의 신임 안수집사에게 회장 곽희식 안수집사는 안수패를 전달하고, 신현구 장로와 최창복 장로가 배지를 패용해 주었다. 이날 예배에는 안수집사회원들과 증경회장들이 참석해 신임안수집사들을 환영하고 앞으로 맡은 사역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