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안산교회(담임 김유민 목사) 2014년 장로장립 및 제직임명예배가 19일 안산교회 대성전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는 안산시흥지방회 총무 고광석 목사(순복음주찬양교회)의 사회로 진행됐고 윤창규 안산교회 장로회장이 성도들을 대표해 기도했다.
 설교를 맡은 지방회장 권경환 목사(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는 ‘하나님의 성전에 기둥이 되십시오’(계 3:11∼1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권 목사는 “성전의 기둥은 곧아야하며, 든든해야 하고, 항상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처럼, 교회의 제직도 이와 같아야한다”며  장로장립자와 제직임명자들에게 “제직으로서 믿음을 지켜 경건히 행할 것”을 당부했다. 설교 후 이형선 피택장로가 장로로 장립받았다. 이어 김유민 담임목사가 권사 2명, 명예권사 1명, 서리집사 13명의 임명식을 인도했다. 이날 총 17명의 제직들이 새로운 직분을 갖고 교회의 큰 일꾼이 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