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대교구(대교구장 배삼한 목사)는 23일 베들레헴성전에서 안수집사회 구로지부 주관으로 부부동반 남성연합예배를 드렸다.

 이날 권병성 장로의 대표기도와 곽효일 안수집사의 성경봉독 후 배삼한 목사가 ‘승리자의 삶’(요 16:32∼33)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배삼한 목사는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을 다스리고 정복해야한다. 그리스도인이 세상을 감당하지 못 하는게 아니라, 세상이 이기지 못하는 사람이 그리스도인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예수를 믿기만 하면 어떠한 고난도 역경을 이겨내는 성도가 될 수 있다. 요한 신학의 결론은 승리다. 승리하신 예수님과 동행하는 우리는 승리자다. 예수님이 모든 승리를 이루셨다. 보혜사 성령께서 오늘도 우리와 동행하며 보호하고 능력주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감사해야한다”고 말했다.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은 하나님 나라를 충성된 일꾼이 될 수 있도록 능력과 지혜를 간구하며 합심으로 기도했다. 구로대교구는 교회 부흥과 지역내 영혼 살리기를 위해 열리는 11월 9일 새생명행복축제를 목표로 기도와 전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