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정기총회로 새롭게 정비 … 김명식 회장 연임
 

 주님의 마음 품고 사랑으로 봉사하는 여선교회(회장 김명식 권사)가 제5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성도 섬김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17일 안디옥성전에서 열린 정기총회에는 여선교회 임회원이 참석했다. 1부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축복의 시간으로 열려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말씀을 들었다. 이영훈 목사는 ‘먼저 구할 것’(마 6:33)이라는 주제로 설교하며 여선교회의 사명을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는 첫째로 하나님이 우리를 다스려 주옵소서라고 기도해야한다. 둘째는 하나님 앞에 올바르게 살게 하옵소서라고 간구하며 나아가시기 바란다.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이 두 가지만 올바르게 실천 하면 모든 것을 더하실 것이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는 예수님의 마음으로 섬김에 앞장서기를 당부하며 “오늘날 여선교회 전체가 하나님을 기쁨으로 섬길 때 우리교회와 여선교회가 부흥하고 또 부흥할 것이다. 여러분의 섬김에 하나님께서 큰 은혜를 주셔서 자손만대로 하나님께 복을 받고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설교 후 이영훈 목사는 한 해 동안 여선교회에서 충성스럽게 헌신 봉사한 구임원들에게 감사장을 증정했다. 또 재임으로 계속해서 여선교회를 인도할 김명식 권사에게 회장 임명장을 수여하고 안수 기도하며 축복했다. 김명식 권사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섬기며 성도와 예배 섬김에 앞장 서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축복예배 후에는 김명식 권사의 사회로 정기총회가 있었다. 회의록 낭독, 감사보고, 회계보고, 회장인사와 2015년을 이끌어갈 신임회원 임명 발표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