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안산교회(담임 김유민 목사)는 9일 안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2014 새가족 초청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에는 새가족을 초청해 1000명의 안산교회 성도들과 함께 운동을 통한 교제를 나눴다.
 이날 체육대회는 입장식, 예배, 응원전, 체육대회, 폐회식 및 행운권 순서로 진행됐다.

 개회예배에서 김유민 목사는 마태복음 25장 29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설교하면서 “안산교회는 절대감사 신앙으로 좋은 일이 많이 생기는 교회이다. 체육경기에서 이겨도 감사하고, 져도 감사하자”며 감사를 강조했다.

 이날 윤창규 안산교회 장로회장의 대표기도 후 김유민 목사의 개회선언으로 본격적인 체육대회를 시작했다. 4개의 교구와 청년교구(3040선교회 포함)가 각각 팀이 되어 총 5개의 팀이 경기에 임했다. 공굴리기, 줄다리기, 릴레이 등으로 전 성도가 하나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