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국가 열악한 교육·생활 환경 개선
해남 땅끝 지역 아동들에게 ‘꿈’ 심어줘
해외교육 사업
(현황 - 7개국, 11개 지역, 27개 학교 건축)
▶ 베트남 다이득 유치원
굿피플이 베트남 하이즈엉성 낌탱현 다이득면 지역 영·유아 어린이들을 위해 건축했다. 올해 6월 준공식을 가진 유치원은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약 120km 떨어진 시골 지역에 있다. 이 중에서도 다이득면에 살고 있는 대부분의 가정은 고정 수입원이 불규칙하고 부모 모두 일을 해야 생계를 유지하기 때문에 대다수 아이들이 가정 내에서 방치돼 있다. 굿피플 세운 유치원은 교실과 주방, 담벼락, 소방 시설, 수도 시설, 교육 기자재 등을 갖췄으며 약 180∼200여 명의 영·유아 아이들이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이다.
▶ 케냐 투르카나 임연심 굿피플 미션스쿨

케냐 투르카나 나페이까르에 세워진 기적의 열매다. 2013년 12월, 척박한 땅 투르카나에 세워진 ‘임연심 굿피플 미션스쿨’은 약 100만 달러(한화 약 12억원) 규모로 건축된 중고등학교로 투르카나 지역 아이들 약 2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15만평 대지에는 8개동 건물이 세워졌으며 교실, 과학실, 도서실, 다목적홀, 교사 숙소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기숙학교로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있다.
▶ 대만 방과후 학교
굿피플은 올해 1월 대만 타이통시 원주민을 위한 ‘무료 방과후 학교’ 기공식을 가졌다. 아미족의 아이들 2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방과후 교육이 실시되면 대만 내 종족 간의 교육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대만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1년 후 완공예정인 방과후 학교는 지리적 특성상 태풍 피해가 잦은 점을 감안하여 태풍 및 지진에 대비해 콘크리트 강철 자재로 건축된다.
▶ 미얀마 요앗띳지 고등학교
지난 2008년 태풍 나르기스로 인해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었던 미얀마. 굿피플은 재난 발생 이후 6년 동안 미얀마 이웃들의 삶이 재건될 수 있도록 4차례에 걸쳐 재해복구사업을 펼쳐왔고, 올해 1월에는 미얀마 양곤시 짜웃단구에 위치한 요앗띳지 마을에 ‘요앗띳지 고등학교’를 완공했다. 요앗띳지 고등학교는 공립학교로 약 150여 명의 아이들이 중등교육을 받고 있다.
보건의료사업
▶ 필리핀 카파스 시립병원
굿피플이 필리핀 딸락주 카파스시에 세운 병원. 필리핀 딸락주에 위치한 카파스시에는 약 12만400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지만 응급실과 수술실 등이 갖춰진 종합의료시설의 부재로 많은 시민들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굿피플은 아이따족과 같은 소수부족과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해 2009년 카파스시립병원을 건축했고, 2013년에는 병동증축공사를 마무리했다. 증축으로 카파스시립병원은 공동병실 2실과 개인병실 8실이 늘어났고 수술 및 치료에 필요한 마취기계가 지원됐다.
▶ DR콩고 말짱센터·이동진료
굿피플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과의 민관협력사업 일환으로 이동진료차량을 활용한 일차진료 실시, 말짱센터 건축을 통해 말라리아·장티푸스 예방 및 치료사업에 힘쓰고 있다. 더불어 굿피플은 말라리아센터를 통해 방역 사업을 실시, 비위생적인 식수원과 모기 등으로 인해 DR 콩고에 전염병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
▶ 세계실명예방단
안과전문의, 검안사, 간호사, 약사, 통역 등 약 20여 명으로 구성된 굿피플 세계실명예방단은 2001년부터 지금까지 필리핀, 몽골, 중국,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솔로몬군도 등 저개발국가에서 무료 백내장 수술을 펼쳐오고 있다. 최근에 진행된 DR콩고 백내장 수술까지 포함하면 지금까지 총10개국에서 26회에 달하는 수술을 실시했다. 세계실명예방단을 통해 시력을 되찾은 환자의 수는 1682명에 이른다.
지역개발 사업
▶ 필리핀 아이따족 주택사업
굿피플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협력해 필리핀 소수부족인 아이따족을 위해 마니부키옷/바악 마을(이하 마니바악 마을)에 2012년 7월 주택 70채와 정화조 7개를 건축했다. 마니바악 마을은 지난 2001년 필리핀 정부군 69보병대대와 새인민군(New People’s Army)간의 6시간 동안의 교전이 벌어졌던 지역. 굿피플의 지원으로 흩어졌던 마을 주민들은 다시금 공동체를 형성하여 살아나갈 수 있게 됐다.
▶ 베트남 식수개선사업
굿피플이 베트남 하이즈엉성 탱하현 탱안면에서 펼치는 식수 개선사업이다. 또한 기존의 벽돌 물탱크가 아닌, 위생적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스테인리스 물탱크를 사용해 모든 아이들과 부모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굿피플이 후원하고 있다.
국내지원 사업
▶ 해남 땅끝마을 그룹홈 ‘천사의 집’

땅끝 마을로 알려진 전남 해남군에 있는 유일한 그룹홈(공동생활가정) 해남 땅끝마을 ‘천사의 집’. 부모로부터 버려지거나 적절한 양육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되었던 아이들 30여 명이 모여 지내고 있는 이 곳은 굿피플이 운영하는 그룹홈이다. 가정이 있어 하루 중 일정 시간을 이곳에서 보내는 있는 지역 아동센터 아이들까지 합치면 60∼70명이 공동체 생활을 이루고 있다. 굿피플은 2009년부터 지금까지 그룹홈 시설 건축, 후원 등에 힘써오고 있다. 또한 기업과 연합해 지역아동센터·그룹홈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의료 서비스 지원도 실시했다. 굿피플은 ‘천사의 집’ 외에도 현재까지 국내 5개 지역에 37개의 그룹홈, 10개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1000여 명의 아이들이 ‘꿈’을 갖도록 끊임없이 후원하고 있다.
▶ 굿피플 사랑의 의료봉사
몸이 아픈 이들이 있는 곳이라면 산간벽지라도 달려가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는 굿피플 ‘사랑의 의료봉사’는 지금까지 1367회에 걸쳐 소외된 이웃 14만 7000여 명에게 무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 굿피플 자유시민대학
2002년부터 실시된 굿피플 자유시민대학은 목숨을 걸고 자유를 찾아 남한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들의 국내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된 교육 기관이다. 지금까지 자유시민대학을 졸업한 사람은 총 588명이며, 굿피플은 이들이 사회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초 교육과 취업븡창업 전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편의점 창업 지원도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