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대교구(대교구장 심두진 목사)는 14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할렐루야성전에서 “와서 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전도발대식을 개최했다.

 김소영 권사가 성도를 대표해 ‘매일 전도 대상자의 명단을 부르며 기도하며, 전도 대상자를 다섯 번 이상 찾아가 교제함으로 복음을 전하겠다’고 선언하며 우리교회의 부흥에 가장 앞장서는 대교구가 되자고 결의했다.

 이어 열린 추계 연합 축복성회에서는 김문한 안수집사의 사회로 심기택 지구장의 대표기도와 심두진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심 목사는 잠언 22장 29절을 근거로 ‘왕 앞에 서는 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심 목사는 남성들이 자기 일에 능숙하여 천한 자 앞에 서는 것이 아니라 왕 앞에 서서 하나님을 높이며 그리스도의 군사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기를 당부했다.

 한편 서대문대교구는 하반기 새생명행복축제를 위해 11개 기도처에서 동시에 다니엘특별새벽기도회를 드리고 있다. 1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새벽기도회를 통해 성도들이 영혼구원에 대한 뜨거운 사명감을 고취하고 성령의 능력으로 무장해 전도에 힘쓰기를 기대하고 있다. 

 15일 새벽 서대문5교구(교구장 차환순 목사) 기도처에서 대교구장 심두진 목사는 갈라디아서 6장 6∼9을 본문으로 ‘심은 대로 거두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