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 4차원 영성으로!’
 
 4차원영성실천운동 연합기도대성회가 10일 우리교회 대성전에서 열렸다. 이날 대성전은 조용기 목사의 4차원의 영성을 통한 희망 메시지를 듣기 위해 본교회와 지직할성전은 물론 제자교회 성도들까지 가득 모였다.
 조용기 목사의 4차원의 영성을 통해 성공적인 목회를 하고 있는 제자들도 대거 참석했다. 김용준 목사(순복음도봉교회)의 사회, 전호윤 목사(순복음강북교회)의 기도, 신성남 목사(예수가족교회)의 성경봉독으로 진행된 이날 식전행사에는 세계 각국을 다니며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을 전한 조용기 목사의 선교사역을 담은 스크린이 방영됐다.
 4차원의영성글로벌포럼 대표 고문을 맡고 있는 이영훈 목사는 “순복음 가족이 함께 모여 목사님의 말씀을 듣게 돼 기쁘다”며 환영사를 전했고, 성도들은 힘찬 박수로 조용기 목사를 환영했다.

 조용기 목사는 사무엘상 17장 32절에서 49절을 본문으로 설교하며 다윗과 골리앗을 통해 4차원의 영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4차원의 영성을 통해 역사하신다. 우리는 늘 긍정적인 생각과 꿈과 믿음과 말로 준비된 사람이 돼야 한다. 4차원의 영성을 통해 준비하면 하나님의 성령이 4차원의 영성을 통해 우리 삶에 나타난다”고 말했다. 

 이어 “다윗이 준비하지 않고 3차원의 존재로 골리앗에게 갔다면 비극적인 결말을 맞았을 것”이라며 “다윗은 4차원으로 무장하고 준비했기에 하나님이 그 안에서 역사하셨다. 3차원의 골리앗은 다윗을 절대 이길 수 없다”고 피력했다.
 또한 조용기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를 영적으로 만들어주셔서 영적 속성인 생각 믿음 꿈과 말을 허락해주셨다. 마음속에 꿈을 품으면 꿈이 여러분을 이끌어간다. 4차원 영성을 통해 삶을 준비하고 기도하면 상상할 수 없는 기적이 일어나게 된다”며 하나님의 성령은 우리를 통해 역사하심을 거듭 강조했다.

 고경환 목사(순복음원당교회)의 통성기도 후 성기영 아나운서(포럼방송담당위원장)의 사회로 2부 연합기도회가 진행됐다.
 김영도 장로(포럼회장)는 인사말을 통해 “하나님을 향한 목사님의 순수한 사랑과 복음의 열정이 가득한 조용기 목사님의 말씀을 들은 우리는 하나님의 큰 복을 받은 것”이라며 “모든 성도들이 4차원 영성을 따라 힘있게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는 축사를 통해 “4차원의 영성은 성경적이고 복음적이며 굳건한 정통 신학 속에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조용기 목사님의 통찰력과 신학으로 4차원 영성이 체계화된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용우 목사(순복음신안산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최명우 목사(순복음강남교회)가 한국교회 부흥을 위하여, 김경문 목사(순복음중동교회)가 조용기 원로목사의 건강과 선교사역을 위하여, 서영석 장로(포럼부회장)가 4차원 영성의 생활화와 세계화를 위하여 기도했다.
 조용기 목사는 56년의 사역동안 생각, 꿈, 믿음, 말을 통한 4차원의 영성을 확산시키며 개인과 교회, 사회의 창조적인 변화를 도모해왔다. 절망에서 희망을 찾게 했던 조용기 목사의 성령 충만한 메시지는 사회의 빛과 소망이 됐다.
 한편 4차원 영성의 국민적 확산을 도모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2013년 2월 창립된 4차원영성글로벌포럼은 조용기 목사 초청 4차원 영성 실천 기도회를 국내 및 해외에서 개최하며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의 부흥과 성령운동에 힘을 실어왔다.